장승 이야기

우리 전통 문화에서 장승이 마을 사람들에게 가졌던 의미를, 작가의 해학적인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풀어냈어요. 
장승은 본디 마을 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험상궂은 얼굴로 만들어졌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정겨운 얼굴을 닮아 있어요.
《장승 이야기》 속 장승들은 그런 넉넉한 표정과 익살맞은 몸짓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아이들이 자칫 낯설고 무섭게 느낄 수도 있는 장승을 좀 더 친숙하고 편안하게 만날 수 있어요.

액자 16점

액자 크기 
가로형 34*32(cm) 3종
가로형 61*30(cm) 16종